관광, 농산물 직거래 활발한 교류 기대
지난 8월 광양시와 신안군은 자매결연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달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 고길호 신안군수가 광양시를 직접 축하 방문했으며, 신안군은 이날 특산품인 천일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지난 5일에는 첫 민간 차원의 교류행사로 관 주도의 행사가 아닌 금호동과 압해읍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하고 관광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주민자치 문화 전파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정구영 시정팀장은“전직 공무원 모임인 두 지역의 행정동우회가 지역 교류를 활성화에 노력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실질적인 우호협력과 상생 번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