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 선보여
작품발표 무대공연에서는 수강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듬북, 풍물, 한국무용, 요가, 청춘노래교실, 오카리나 등을 공연했다. 센터 1~2층 복도와 전시실에는 생활수묵화와 시화공예, 한지공예, 사진, 한국화, POP레터링 과정반에서 295여점 작품이 전시됐다.
여성문화센터는 한 해 동안 3기 과정으로 여성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제1기는 2월부터 4월까지, 제2기는 5월부터 7월까지, 제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 기수마다 평균 44~4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인순 여성문화센터 운영팀장은“앞으로도 타 문화센터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여성문화센터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자격증, 기술창업지원 과정을 심화시켜 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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