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울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광양서울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 이성훈
  • 승인 2014.12.01 13:06
  • 호수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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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ㆍ관리, 다양한 의료봉사 공로


광양서울병원(이사장 오원혁)은 지난 달 25일 김맹섭 국립여수검역소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광양서울병원은 지역사랑 실천의 하나로 의료낙후마을 및 경로당을 돌며 실시한 의료봉사와 보건당국의 감염병예방 및 관리업무에 협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맹섭 소장은“광양서울병원은 보건 검역당국에도 적극 협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료의 질을 한층 끌어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김 소장은“지역의료기관 수준이 대도시 못지않다는 신뢰를 주는 견인차역할을 하는 병원이다”고 소개했다.

오원혁 이사장은“앞으로도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본원과 지역병원이 대도시 어느 병원 못지않다는 것을 시민들이 알아줄 때까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양서울병원은 2012년 12월 개원한 후‘어깨사랑, 척추사랑’을 병원운영 목표로 삼고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광양뿐만 아니라 하동, 여수는 물론, 멀리 타 지역에서까지도 어깨, 척추 치료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광양서울병원은 지난해 5월 중국 길림성 연길공신병원과의 진료협약에 이어 지난 10월 중국 룡정시 인민병원과도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