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애인체육발전 기반 조성과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진작 및 단합을 위해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박종선)는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국민체육센터에서‘제1회 광양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해 본회 임원, 자원봉사자, 선수 및 감사패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열린 대회에서 배드민턴, 게이트볼, 론볼, 실내조정, 노래자랑과 둘째날 골볼, 보치아, 역도, 볼링, 당구, 바둑 대회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서민환 장애인역도연맹 회장ㆍ백성룡 농아인체육연맹 지부장ㆍ황성배 장애인조정연맹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정현복 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격려와 화합을 다지고 다양한 체육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