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고 건강한 지역신문 만들기 앞장”
“튼튼하고 건강한 지역신문 만들기 앞장”
  • 도지은
  • 승인 2015.01.05 09:51
  • 호수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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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 워크숍, 직원 교육ㆍ올해 사업안 논의

광양신문 워크숍이 지난 달 29일 중마동 한 식당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김양환 발행인, 이성훈 편집국장 등 임직원 6명과 소재민 독자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장인 소재민 독자위원장은 직원 교육으로 두 시간 동안 사진을 강의했다.

소 위원장은 카메라 사용 방법, 구도 잡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 소 위원장은 “무엇보다 많이 찍어보고 몸에 감각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좋은 사진을 많이 보며 공부하는 것도 사진 찍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독자관리 방안, 분야별 지면 강화 방안, 윤동주 백일장 개최 계획, 신문 지면 증면 계획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이성훈 편집국장은“신입기자들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직원역량향상에 힘쓸 것”이라면서“교육, 경제면에 정보를 집중적으로 실어 독자들이 즐겨보는 면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편집국장은“자체 기획 취재 강화 및 기자수첩·칼럽 활성화해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시민을 위한 신문사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양환 발행인은“내년에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면 증면도 필요하다 것”이라며“정보면과 스포츠 소식 강화 등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발행인은“내년 한해도 좋은 신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을 대변해야 할 것”이라며“더욱더 열심히 뛰어 지역사회에 등불이 되는 알찬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