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년사
2015년 신년사
  • 광양뉴스
  • 승인 2015.01.05 10:00
  • 호수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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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제2의 도약에 든든한 밑거름”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국회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해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모든 일이 뜻대로 성취되고, 큰 도약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큰 성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올해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 심  의에서‘총 7개 사업 국비 86억원(총사업비 2723억원)’을 신규ㆍ증액 확보함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제2도약의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올해 중앙정부와 전라남도로부터 보다 많은 예산과 정책 지원을 이끌어 올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시 미래성장동력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여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때입니다. 특히,‘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 구축사업을 비롯한 세풍산단 개발은 향후 우리 시의 발전과 운명을 좌우하게 될 미래 핵심사업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단초가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시 산적한 현안인 농촌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ㆍ광양항 및 산업단지 개발ㆍ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등은 시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참여와 성원 없이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현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건설 노력”

정현복 광양시장 

존경하는 1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알차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오늘‘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바라는 15만 시민을 향한 꿈을 다시 한번 선포합니다. 우리시가 그동안 마련해 놓은 광양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고 구체적인 성과를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교육ㆍ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세대 간 균형 있는 복지 정책으로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문화ㆍ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요소를 상시 관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광양시정의 최종목적지는 바로 시민의 행복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민 삶의 질 높이는데 최선”

서경식 광양시의회의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청양(靑羊)처럼 지혜롭고 평화로움 속에서 모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변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도 의정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주민의 폭넓은 의견과 여론 수렴을 위한 현장 대화와 방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의정에 반영해 나가는‘현장의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를 넘어 집행기관과  동반자 관계로 광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상생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셋째,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정책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올 한해 우리 시의회는‘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효과를 낸다’는‘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 수도 광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0 비전 전략 수립 위한 중요한 시기”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존경하는 광양만권 지역주민과 입주기업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청의 2020 비전과 전략을 위해 첫째, 차별화된 지구별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산업단지 조기공급을 위해 율촌2산단, 세풍ㆍ황금산단과 갈사만 조선산단의 개발을 가속화하여 기업을 끌어들이겠습니다.

둘째,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 적극 전개입니다. 국내외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외투기업 지원 전담반 운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제조업ㆍ첨단ㆍ서비스ㆍ물류산업을 집중 투자유치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기업경영 애로ㆍ고충사항의 현장 수렴과 해결, 인력수급 원활화와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광양제철-광양만권-여수산단의 산업벨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소재산업 집약지로 육성하고‘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구축 등 미래 소재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종합항만 도약 노력”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광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가 마무리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여수ㆍ광양항을 국가산업 부흥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육성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물동량 증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이며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항만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효율적인 항만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예비적 안전관리 활동으로 항만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항만배후단지 활성화와 친환경 그린포트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물동량 창출을 통한 매출액 증대 등으로 재무건정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이밖에 투명한 윤리경영 체계 확립,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정립,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역시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저희 공사는‘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여수ㆍ광양항을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 필요”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맑고 활기찬 기운이 생동하길 바랍니다. 올해는 규제개혁과 더불어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우선가치로 인식하는‘안전문화확립’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시가 가진 강점들을 활용하여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종이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합리적이며 때로는 대범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대해야 합니다.
지역의 기업 친화적 분위기 속에서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지원과 정책결정 등이 기업유치를 통한‘미래성장동력’확보의 핵심요소입니다. 광양시가 동서통합지대의 거점도시로 역할하기 위해서는‘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구축을 비롯한‘세풍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이 필요합니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역시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 무역의 전진기지로서 기반을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재산업과 제조업을 육성하면서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