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 개청 28주년 맞아 기념행사 실시
광양세관, 개청 28주년 맞아 기념행사 실시
  • 이성훈
  • 승인 2015.04.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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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행정 협조자 표창, 한마음 체육행사
광양세관(세관장 김원식)은 지난 1일 개청 2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관세행정에 협력하고 통관질서 유지에 공헌한 관내 관세법인 충정의 정찬풍 관세사와 업무 우수 직원을 표창했다.

김원식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부 3.0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과제 발굴과 시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세관은 87년 4월 1일 여수세관 광양출장소로 출발해 2003년 7월 25일 광양세관으로 승격했다. 2005년 11월 현 청사로 이전했으며 관내 수출입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수출입규모는 277억 달러, 징수규모는 1조 6800억 원으로 10년 전 55억 달러, 2574억 원에 비해 수출입규모는 5배, 징수액은 6배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