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발된 광양지역 샛별 장학생은 17명으로 이들은 재학 중 기준 성적을 취득 시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고교 졸업 후 국내 우수대학에 진학 시에는 500만원의 입학 격려금을 받게 된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학업에 매진하며 스펙을 쌓는 것 만큼 건강한 신체를 지키고 품성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며“원대한 꿈을 가지고 인류에 공헌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포스코 청암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성적과 품성이 뛰어난 광양지역 고교생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면접과 심사를 통해 샛별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9회에 걸쳐 광양지역에서 2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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