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환경 깨끗이…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농촌환경 깨끗이…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 이성훈
  • 승인 2015.04.13 09:33
  • 호수 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주도 농촌클린 운동 발대

광양시는 지난 9일 옥룡면 항월마을 백운프라자 앞에서‘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을 갖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운동은 아름답고 영농폐기물 산재 및 축사 주변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환경 개선 활동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6개면 65개 마을을 중심으로 5월 말까지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환경개선 및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 사업인 농촌 클린 활동을 통해 마을 및 농경지 주변의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한
다.
2단계는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꽃과 묘목 식재, 담장 및 하천변 정비 등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현복 시장은“주민 주도로 농업단체와 기관, 시가 협력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촌마을을 가꾸어 나가 농촌 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