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초, 사과데이의 날 운영
용강초(교장 강대현)는 지난 달 27일‘욕설 없는 날’과‘사과데이’날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날 학급별로 사행시 짓기, 표어ㆍ포스터 그리기, 노랫말 바꿔 부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욕설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과데이’를 통해서는 사랑의 편지를 주고받으며‘미안해’ ‘괜찮아’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강대현 교장은“이번 행사에서 보여 준 아이들의 작은 노력들은 교실 문화를 바꾸고 나아가 평화로운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모습이 비춰져 흐뭇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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