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윤영택)는 지난 달 30일 ‘2015. 6학년 수학여행’을 위한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첫째, 단연 수학여행 안전에 관련한 사항으로 수학여행 시 학교 내에서의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50인당 1명 이상의 안전요원 확보하고 둘째, 학생들에게 진로, 견학, 생태체험, 과학 및 역사 부분 등 다양한 관점의 일정은 좋으나 너무 무리한 동선과 일정은 초등학생들에게 피로감을 줄수 있다는 말을 하였다. 또한 견학과 같은 정적인 요소와 함께 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방향도 추가하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인솔 교사 모두가 실전 안전 교육의 기본인 심폐소생술 체험을 해 보았다. 소방서 구조구급 교관의 정확한 30회의 심장 압박 후 2회의 인공 호흡을 지켜보았고 10명의 인솔교사는 3회 사이클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다. 정확한 자세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웠으며 땀이 날 정 도였다.
하지만 이 교육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학생들을 구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했던 인솔교사는 사력을 다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