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과의 만남, 청소년 ‘꿈과 희망’을 키운다”
“윤동주 시인과의 만남, 청소년 ‘꿈과 희망’을 키운다”
  • 광양뉴스
  • 승인 2015.06.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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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윤동주ㆍ백일장 사생대회 시상식…백일장 대상 변민기(광양중), 사생대회 대상 김채영(광영고)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단체촬영.

지난 달 30일 백운중학교 강당과 백운초에서 열린 제8회 윤동주 백일장ㆍ사생대회가 끝난 가운데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500여명의 지역 초중고생이 참가해 글과 그림에서 다양한 작품을 제출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백일장 부문에서 광양중 3년 변민기 군이, 사생대회에서 광영고 3년 김채영 양이 각각 수상했다.

민영방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변민기(백일장 대상), 김채영(사생대회) 수상자

변민기 군은 8회까지 열린 윤동주 백일장ㆍ사생대회 백일장 부문에서 남자 중학생 최초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해 대회에는 여중생이 대상을 차지해 2년 연속 중학생이 대상을 휩쓸었다. 사생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디자인 분야를 신설, 디자인에 참가한 김채영 양이 수상했다. 사생대회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자들이 대거 입상, 앞으로 디자인 분야에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결과 대상을 포함해 금상ㆍ은상ㆍ동상ㆍ장려상 등 총 66명이 수상했다. 시상은 임영주 부시장, 서경식 의장, 민영방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정선 문인협회 광양시지부장, 이희경 미술협회 광양지부장, 김길성 광양신문 독자위원장, 시인이자 수필가인 조동래 선생이 했다.

임영주 부시장과 김효진(백일장 금상), 박시원(사생대회 금상) 수상자

김양환 광양신문 발행인과 정민지(백일장 금상), 박새롬(사생대회 금상) 수상자

서경식 시의회 의장과 김희중(백일장 금상), 이다현(사생대회 금상)수상자

민영방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은상 수상자들

고정선 문인협회 광양시지부장과 백일장 동상 수상자들

이희경 미술협회 광양지부장과 사생대회 동상 수상자들

김길성 광양신문 독자위원장과 백일장 장려상 수상자들

조동래 시인이자 수필가와 사생대회 장려상 수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