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초, 어린이박사 멘토-멘티결연
광양제철초(교장 고문언)는 지난 19일 포스코 광양기술연구소에서 연구소 박사와 어린이박사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6학년 학생 11명과 연구소 박사 11명이 1대1 결연, 앞으로 학생들의 졸업논문을 지도하게 된다.
제철초는 1학기 초 6학년 학생 47명 전원이 프로젝트활동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고문언 교장이 학생들의 계획서를 직접 검토해 지도한 결과, 그 중 11명의 계획서가 최종 통과됐다.
제철초는 3년 전부터 어린이 박사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광양연구소 박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주어 논문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주세돈 포스코 광양연구소장은“연구소 박사들의 재능기부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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