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기 제28대 동광양라이온스클럽 취임회장이 중마동‘사랑의 쌀독’에 쌀 400kg을 기부했다.
지난 달 24일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정민기 회장은 사비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400kg을 황형구 중마동장에게 전달했다.
정 회장은“항상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은 있었으나 이번 취임을 계기로 실천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보이는 봉사보다 진실된 참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형구 동장은 “지역 사회단체들의 기부문화 정착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뻗칠 수 있는 봉사 행정의 기회가 많아져 한층 지역이 밝아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사랑의 쌀’은 지난 달 16일 광양 희양로타리 클럽 150kg 기부에 이어 6월 현재 2만4520kg의 쌀을 기탁 받아 많은 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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