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 중양마을, 광양소방서가 화재없는‘안전 마을’지정
골약동 중양마을, 광양소방서가 화재없는‘안전 마을’지정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7.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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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약동 중양마을이 광양소방서로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광양소방서는 지난달 25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서강기업 봉사단, 프롬스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김현수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마을 각 가구당 보급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 주민 혈압체크 등 건강상태 확인 등을 함께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가구들도 안전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화재 없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