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표어ㆍ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시상
지방세 표어ㆍ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시상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7.03 22:15
  • 호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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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표어 104점 포스터 81점 출품

  광양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상자와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표어ㆍ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표어ㆍ포스터 공모를 실시해 표어 104점 포스터 81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접수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지난 19일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과 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명( 표어6, 포스터6)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포스터 최우수작.

   심사결과 표어 부문에서는 용강초 6학년 양혜린 학생의 ‘성실납부 지방세금, 밝아오는 우리경제’작품이, 포스터 부문에서는 제철초 6학년 허예원 학생의‘성실한 세금 납부 열매 맺는 우리광양’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표어 부문에서는 △우수상 허주원(제철초 1), 장혜림(칠성초 2) △장려상에는 김지우(광양북초 6), 윤은지(옥룡북초 5), 김승환(제철초 3)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상 박연주(옥룡북초 5), 조수아(중마초 1) △장려상 박성은(중마초 2), 차태민(옥룡북초 2), 한서윤(마동초 4) 학생의 작품이 선정 됐다.

  나승도 세정팀장은 “입상작품은 시민 중심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고취와 세무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릴 때부터 성실 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깊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찾아가는 미래납세자 세무교실’운영과 함께 올해 처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