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초 4~6학년 토론대회 개최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고문언)는 지난 달 24~26일까지 창의실에서 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4~6학년 학생들은 6월 1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대립토론에 대해 공부했고, 총 18팀이 학급 예선전을 거쳐 학년별 두 팀이 각각 결승전을 펼쳤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문조사, 전문가의 의견,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주장을 펼치고 반박하는 등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4학년은‘초등학생들이 기념일을 꼭 챙겨야 하는가?’5학년은 ‘남자와 여자의 할 일이 정해져 있는가?’6학년은‘생일 선물은 꼭 주고받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각각 결승전을 치렀다.
담당교사인 강순자 교사는 “짧은 기간 동안에 학생들의 토론 능력이 괄목상대하게 발전한 것을 보며 지도한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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