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상친회, 중마동주민센터에 생필품 전달
광양여성상친회, 중마동주민센터에 생필품 전달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7.17 22:08
  • 호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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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여성상친회(회장 윤은숙)는 지난 14일 중마동주민센터(동장 서영준)에 쌀 300kg, 라면 30박스, 화장지 30박스를 전달했다. 중마동은 여성상친회가 전달한 물품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세트씩 지원한다.

  윤은숙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조그마한 정성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영준 중마동장은“제가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정성을 보여주셔서 감동 받았다”며“여성상친회의 소중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드리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광양여성상친회는 2013년 1월 창단했으며 광양에 거주하는 여성 자영업자 19명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정기모임 등을 통해 꾸준히 친목을 쌓고 정보도 교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여성상친회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 794-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