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교육 지원, 취업 기회 우선 제공”
“특성화 교육 지원, 취업 기회 우선 제공”
  • 이성훈
  • 승인 2015.07.17 22:21
  • 호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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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대 - 광양제철소 - 항만공사 업무 협약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와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취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보건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영복 총장과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과 탁인석 전남기업진흥원장, 안운봉 광양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광양보건대학교 제철금속과, 항만물류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광양제철소는 광양보건대학교의 안정적인 발전과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대와 공동으로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항만공사는 보건대의 내실 있는 특성화 교육과 전문 인력의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학생들의 실무교육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보건대는 최근 간호과 한국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 획득 등의 소식과 함께 지역산업연계학과인 제철금속과, 항만물류과 활성화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노영복 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광양보건대학교의 이미지를 높이고 졸업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중요한 전문 인력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다”며“대학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