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정용관)는 지난 21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17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정용관 회장은 회의에 앞서 윤정천 자문위원에게 간사 임명장을 전달했다.

평통은 이날 임원 상견례와 오는 30일 광양시청에서 열리는 제17기 출범식 준비,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 관련 행사를 협의하고 후반기 사업에 대해 임원들과 논의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ㆍ건의 기능을 적극 수행하고, 평화통일을 국민 속으로 확산하는데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일운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평통 광양시협의회 임원진은 정용관 회장, 김종대 수석부회장, 장덕완ㆍ신영식ㆍ김경희 부회장이다.

평통 자문위원은 대통령 임명으로 2년 임기를 보장받으며, 광양시협의회는 도ㆍ시의원을 포함해 6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