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꿈나무 육성 경연대회’개최
첫 번째‘꿈나무 육성 경연대회’개최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8.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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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대상, 피아노ㆍ관현악ㆍ독창ㆍ중창

 광양시는 토요일인 오는 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제1회 광양시 꿈나무육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참가 희망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사)광양예총이 주최하고, 광양음악협회가 주관하며, 광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재능 있는 음악꿈나무를 발굴하여 지역음악계, 더 나아가 세계음악계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피아노, 관현악, 독창, 중창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문별 대상에는 전라남도 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ㆍ우수상에는 전라남도 교육감상과 시장상, 의장상, 교육장상, 전남예총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박동열 광양예총회장은“지역의 청소년들이 국내와 세계 음악계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 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광양예총 홈페이지, 사무국(792-9280), 광양음악협회(010-9886-7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