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로교육주간을 운영했다. 1~2학년은 꿈을 이룬 미래의 나의 모습 그리기, 3~4학년은 20년 후 나의 미래직업을 정해 창의적인 미래의 명함 만들기, 5~6학년은 미래의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을 상상하여 10대~70대까지 연령대별로 나의 자서전 만들기 활동들로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직업군(경찰, 의료, 교육, 언론 등)에 종사하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인사들로 구성된 23명을‘꿈 멘토’로 위촉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정헌 교장은“학부모‘꿈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꿈과 끼를 찾아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