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남녀의용소방대, 골약ㆍ중마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
중부 남녀의용소방대, 골약ㆍ중마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
  • 이성훈
  • 승인 2015.09.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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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소방서 중부 남녀의용소방대(남대장 유용재, 여대장 이선애)는 지난 14일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와 골약ㆍ중마동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부에는 광양제철소 안전 방제부 방제과에서 쌀 100kg을 지원, 주공3차 아파트에 있는 엄마의 손 밥상과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에 나눠 전달했다. 중부남여의용소방대는 쌀 400kg과 화장지 24롤 20묶음을 골약ㆍ중마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유용재 대장은“어려운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며“올 추석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 의소대는 1년에 두 차례씩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