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독거노인에 쌀과 위생용품 전달
SNNC, 독거노인에 쌀과 위생용품 전달
  • 김보라
  • 승인 2015.09.18 20:37
  • 호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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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NC(대표이사 임근영)는 지난 18일 780만 원 상당의 쌀과 위생용품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

  SNNC 임직원들은 급여의 1% 나눔 재원으로 쌀 10kg 200포와 위생용품 200세트를 마련했다. 이는 명절을 맞아  시 사회복지과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센터(구 U-어르신돌보미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관내 독거노인 400세대에 전달된다.

  SNNC는 올해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틈새가정 지원 사업으로 총 48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장학지원사업, 내복과 이불 나눔사업, 저소득 세대 생계비 지원, 광산특수어린이집 치료기구 지원, 관내 독거노인 생활필수품 지원 등 관내 경제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된다.

  또 SNNC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1억 16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 지역의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2013년 2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실시한‘작은정성 희망&행복’시상식에서 사회공헌활동 우수실천기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NNC 반점호 경영지원실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임직원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더 밝고 훈훈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