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고루 잘 사는 희망의 땅 만들자”
“모두가 고루 잘 사는 희망의 땅 만들자”
  • 김보라
  • 승인 2015.10.12 09:28
  • 호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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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 “도립미술관, 문화관광 중심지 될 것”

지난 8일 커뮤니티센터에서 15만 시민과 함께하는‘제2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주요 인사들과 역대 시민의 상 수상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정현복 시장은“올해는 광양군과 동광양시가 광양시로 통합돼 출범한 지 20년 되는 해”라며“오늘 시민의 날의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시장은“지난 7월 시민들의 열망과 염원으로 유치한 전남도립미술관은 동서통합 남도 순례길과 광양읍 원도심 재생사업, LF아웃렛과 연계해 시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에 빛나는 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더 큰 광양, 모두가 고루 잘사는 광양, 미래에 희망이 있는 광양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시민의 날 기념 및 전남도립미술관 유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연합사진전(3~8일), 분재전시회(6~8일), 광양미술협회 회원전(5~30일), 대학국악제(8일),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8~11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