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주) CR봉사단, 중마노인복지관 컴퓨터 전달
조선내화(주) CR봉사단, 중마노인복지관 컴퓨터 전달
  • 이성훈
  • 승인 2015.10.16 19:05
  • 호수 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내화주식회사(대표 김해봉)와 노동조합(지부장 오선종)은 지난 15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어르신 교육용 컴퓨터 본체 10대(500만원 상당)를 중마노인복지관에 지정기탁했다.

  전달한 컴퓨터는 조선내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것이다. 복지관에서 컴퓨터 강좌를 수강하는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복지관이 처음 개관 되던 해인, 2008년부터 현재까지 줄곧 사용되어져 효율적인 교육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윤상영 공장장은 “어르신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으실 때 좀 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조선내화 240명의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사회공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승표 이사장은“어르신들이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접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선내화는 2010년부터 다양한 분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폭넓은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 4000만원 가량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