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임종현)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천진시에 있는 요화국제학교와 남개대학교에서 열린‘2016 국제청소년 수학경시대회’에서 1~3등을 석권했다.
제철초는 13명의 학생이 참가해 1등 4명(3학년 김도연, 4학년 노수현, 6학년 이주연ㆍ정진우), 2등 6명(4학년 김주연, 6학년 정혜윤ㆍ유병주ㆍ최강인ㆍ추민준ㆍ이정준), 3등 3명(3학년 이태종, 6학년 허예원ㆍ권유빈)이 입상했다.
이상수 교사는 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고 제철초는 우수 조직상을 받아 개교 이후 지금까지 한해도 빠짐없이 수학영재부를 조직해 운영, 지도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천진시 청소년과학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천진시 교육위원회가 후원한 이 대회는 세계적인 수학자 중국의 진성신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약 12만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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