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도미노 블록‘인기’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세영)이 운영하는‘해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해야)가 매주 수요일 자기개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미노를 이용한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야는 지난달 28일 도미노 시간에 블럭을 이용해 자기 자신의 이름과 각 반의 이름을 만들어보는 활동과 가장 높게 쌓는 도미노 블록 쌓기를 진행했다. 또한 팀을 구성해 도미노 쌓기를 실시했다.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들이라 실수가 많이 나와 여기저기서 탄성도 지르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집념을 보이는 등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작은 활동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서 협동심과 서로 배려하며 활동하는 방법을 배웠다.
해야의 이민섭(6학년) 친구는“처음에 도미노 블록으로 작품을 만들어야 할 때에는 막막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다”며“신나는 노래와 함께 친구들과 릴레이 대결도 하면서 너무 즐거운 수업을 하고 있다며 도 미노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방과후 관계자는“도미노를 이용한 활동은 블록 쌓기를 통해 청소년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창의성 및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 성취감 또한 얻을 수 있는 활동이 다”고 소개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과정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참여부터 귀가 시까지 철저한 종합적 방과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761-133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