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땀 흘린‘효과’톡톡히 봤다
올 겨울 땀 흘린‘효과’톡톡히 봤다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6.02.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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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단, 호남지부 춘계리그 우승

광양시리틀야구단(단장 문양오)이 지난 20~2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한국리틀야구연맹 호남지부 춘계리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호남지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호남지역 11개 팀과 서울 은평구, 서울 도봉구, 충남 보령시 3팀을 포함해 총 14개팀이 참가했다.

광양시리틀야구단은 충남보령시리틀야구단, 광주동구리틀야구단, 광주북구리틀야구단을 차례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마동중학교 1학년 장태양 선수가 선정됐으며, 광양중학교 1학년 조온유 선수가 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정영진 감독은 “이번 우승은 동계훈련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 덕분이다”이라며 “3월부터 시작되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광양시리틀야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