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율촌산단 입주 기업들과 투자협약
광양경제청, 율촌산단 입주 기업들과 투자협약
  • 이성훈
  • 승인 2016.03.04 20:28
  • 호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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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발전협의회, 제7차 정례회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 유관기관 간 지역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광양만권발전협의회 제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한 정례회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정복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장, 이승옥 여수부시장, 신태욱 광양부시장, 이병희 하동부군수,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양만권 유관기관 공동홍보 방안 △광양항 활성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여수 웅천 요트마리나 항만 개발 △2016 순천만 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 △제36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제21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등 총 18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3개시의 경제분야 연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광양만권 내 정유재란 전적지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연계사업 발굴 및 봄맞이 지역축제 개최에 따른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외부관광객 유입을 위한 공동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광양만권발전협의회는 광양경제청이 간사 기관이 되어 매분기 마다 정례회를 갖고 광양만권 지역발전과 관련된 공동과제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