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발전협의회(박이열 회장)는 지난 17일 골약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재성 사무국장의 재무보고에 이어 회칙개정(안), 대근근린공원 수영장 레인 조정안 보고, 광양항 동서측 배수로정비사업 용역관련(안) 등이 토의 안건으로 채택됐다.
회칙 개정안에서는 임원분담금을 신설해 이취임식과 발전협의회의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재정을 튼튼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동서측 배수로 정비사업 용역에 지역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4월중 경북의령 배수로 정비사업을 벤치마킹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근근린공원에 들어설 예정인 수영장 레인길이를 당초 25m에서 국제규격인 50m로 늘이는데 대해 광양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한편 박이열회장은“정기총회가 늦어져 죄송하다”며“골약동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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