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시민기자
봉강 새부리축구클럽(회장 이흔균)과 제주시 청룡축구클럽(회장 한봉우)의 친선 교류회가 지난 12~13일 제주시 사라봉운동장에서 열렸다.
두 클럽은 7년 전 자매결연하고 제주시 청룡클럽의 광양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 교류전을 이어오고 있다.
교류회를 통해 두 클럽 회원들은 끈끈한 우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흔균 새부리축구클럽 회장은 “축구로 맺은 두 단체의 교류는 계속 될 것”이라며“작게나마 행복수도 광양시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봉강 새부리축구클럽은 1992년 창단해 26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광양 최고의 축구클럽으로 오랜 역사와 단합을 자랑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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