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박람회, 볼거리ㆍ즐길거리 풍성
디자인박람회, 볼거리ㆍ즐길거리 풍성
  • 이성훈
  • 승인 2016.03.18 20:25
  • 호수 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 온가족과 함께 뮤지컬, 에어쇼 등 다양한 공연 즐기세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박람회에서 놓치면 후회할 7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추천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대 볼거리는 △쪽빛 바닷길과 호흡하는 큐브 △빛과 바람의 울림길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난타, 비밥, 점프 등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국내외 유명 석학과 함께 하는 국제학술행사 △세계 최초 퍼펫가든 뮤지컬-하늘정원이다.

 조직위는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에 대한 누리소통망(SNS) 댓글 달기 경품행사를 통해 국민 선호도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달기 경품행사는 개막 50일 앞둔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박람회 카카오채널을 방문해 가장 기대되는 볼거리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 가운데 총 150명을 추첨해, 50명에게 박람회 가족입장권을, 100명에게는 롯데리아 버거세트 교환권을 제공한다. 유영관 조직위 사무국장은 “어느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공연이나 전시가 아닌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쉽게 흉내낼 수 없는‘전무후무’한 볼거리가 가득할 것”고 말했다.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시가 후원한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