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무용단, 무용대회 2년 연속 대상‘쾌거’
선샤인 무용단, 무용대회 2년 연속 대상‘쾌거’
  • 이성훈
  • 승인 2016.04.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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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광양시 한국무용연합회, 전국무용 콩쿠르‘태평무’대상

생활체육 광양시 한국무용연합회 소속인 박수희ㆍ박수정씨가 지난 3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스포츠경제 전국무용콩쿠르 일반부 전통무용 부문에서 태평무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선샤인 무용단 소속인데 선샤인 무용단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부채산조로 군무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샤인 무용단의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광양시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고 영호남 친목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인석 생활체육회장은“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광양 문화의 힘을 널리 보여줬다”며 무용단을 격려했다. 선샤인 무용단을 지도해온 선옥례 무용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기뻐했다.  

선샤인 무용단은 지난해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문화예술 한마당축제,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기념 행사 등에 공연한바 있다. 또한 담양 세계대나무축제에도 초청 공연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재능기부로 공연을 하고 있다.

선옥례 회장은“선샤인 무용단은 한국무용의 저변확대로 더욱 발전하고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봉사를 통해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지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