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안동일 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태인동과 광영동에 있는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이날 기정떡을 준비해 식탁에 올리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안동일 소장은“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눔의 집을 이용하는 모든 이웃들이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근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인 등을 위해 광영동과 태인동에 각각 2004년과 2005년에 나눔의 집을 개소해 현재까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매 평일에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