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일부 기구를 개편했다.
지난 13일 투자유치 강화를 위해 일부 기구개편을 단행한 경제청은 투자유치본부 투자정책부에 투자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원사항을 조사분석하는 투자지원팀을 신설했고, 기존 제조물류부를 산유치부로 개편하면서 제조업 1팀과 2팀을 제조업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주력산업팀과 식품산업단지 조성 및 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전담할 전략산업팀으로 재편했다.

또 하동 갈사만지구 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하동지소를 하동사무소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04년 3월에 개청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청장산하에 2개 본부와 6개 부, 20개 팀에 132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