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순조롭게 추진
광양읍‘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순조롭게 추진
  • 이성훈
  • 승인 2016.06.03 21:22
  • 호수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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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 현안사업이자 민선6기 중점추진사업 중에 하나인 ‘광양읍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 1677억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67만218㎡의 쾌적한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8년 사업이 완료되면 이 부지에 6620세대 1만7000여명을 수용할 아파트가 건립 된다.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년 1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부영으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되는 고비를 겪었지만, 2015년 3월부터 보상협의를 착수해 토지, 지장물 등 93%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 3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변경)안을 전남도에 제출해 관계기관과 부서 협의 등을 거쳐 4월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시행사인 ㈜부영주택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회에서 제시된 인구수 조정 등 협의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서를 작성ㆍ제출해 6월 중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또 보상 미 협의자와 추가 편입부지 보상협의를 추진해 하반기에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