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제3대 의장으로 박흥수 전라남도의회 의원(순천)이 선출됐다.
지난달 27일 광양경제청은 회의실에서 제24회 임시 조합회의를 열고 제3대 조합회의 의장으로 전라남도의원인 박흥수 위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2007년 광양경제청 살림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검사하기 위한 200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최종선 위원(여수) 등 3명을 선임했다.
신임 박흥수 의장은“선출해 준 조합위원들에 대해 감사드리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무·송대수 위원이 지난달 22일로 임기를 마치고 남기호 도의원(광양)과 최종선 도의원(여수)이 새로운 조합위원으로 임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