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 경주대, 상호협력협약 복분자 건배주로!
광양시 - 경주대, 상호협력협약 복분자 건배주로!
  • 김보라
  • 승인 2016.06.24 20:29
  • 호수 6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와 경주대학교는 지난 24일 광양시장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이순자 경주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해외문화 및 축제 교류 프로그램 개발 자문, 문화·관광 등 향토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의 대표축제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 자문’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양시와 경주대학교는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시에서 개최하는 린츠-브루크너 페스티벌 공식행사에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에 시는 린츠시와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여 홍보전을 개최하고, 경주대학교는 오스트리아 VIP가 참석하는 개막식 오찬 리셉션을 주관하게 된다. 이에 양 기관은 페스티벌 개막식 오찬에 국내외 주류품평회에서 다수 입상한‘광양시 백운복분자주’와 광양청매실농원의 장아찌, 피클, 고추장 등 매실 가공제품을 공식 오찬 건배주와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