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07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 집행실적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해 세입·세출의 결산내용과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중점 검사했으며, 최종선 위원(전남도의원, 여수)이 대표위원으로, 박진태 前 전라남도 환경보전과장이 예산집행관리 사항을, 이정주 회계학박사가 세입·세출 결산 사항을 맡았다.

검사위원들은 세출예산 집행사항 등 경제청의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한 후 지구별 현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광양경제청은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오는 5월 29일로 예정된 조합회의에서 2007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