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고용 및 노사문화 우수기업‘(주)덕산’선정
9월의 고용 및 노사문화 우수기업‘(주)덕산’선정
  • 이성훈
  • 승인 2016.09.02 20:07
  • 호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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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워크숍 개최, 무재해 7배수 달성 등 공로 인정

  ㈜덕산(사장 이창현)이 9월 고용 및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덕산에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회사 기를 1개월 간 시청에 게양할 계획이다. ㈜덕산은‘가치중시, 성장중시, 신뢰중시’를 경영방침으로 삼고 글로벌 기업,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목표로 1988년 9월에 설립해 현재 160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물류창고 관리 및 3열연·3냉연·3도금공장 생산지원을 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지난해 대비 13명의 지역인재를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또 노사대표 합동 워크숍, 직책보임자 워크숍 등을 개최해 노사화합을 다져왔으며, 산업안전을 최우선시하는 회사 경영으로 2014년에 고용노동부장관의 안전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월에는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무재해 7배수 달성을 인증 받기도 했다. ㈜덕산은 그동안 광영중 축구부 숙소 리모델링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봉사활동, 해비타트 활동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

  한편, 시는 매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산업평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표창해 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