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수영장 에어로빅팀‘원스텝’전남 최고 실력 과시
광양수영장 에어로빅팀‘원스텝’전남 최고 실력 과시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6.10.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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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배 에어로빅스체조경연대회 우승

광양수영장 에어로빅체조팀 원스텝(회장 양태숙)이 지난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11회 전라남도지사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남 최고의 실력자임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 19개 시군 36개 체조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원스텝은‘아! 대한민국’의 음악에 맞춰 멋진 무대를 보여 심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결성한 원스텝 2014년 광양시장배 최우수상과 2015 강강술래국민생활댄스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 다양한 대회에 입상해 광양을 전국에 홍보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광양수영장에서 원스텝을 지도하고 있는 이미영 강사는“이번 전남도지사배 대회 우승을 통해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에 관심 있는 분들이 광양수영장 원스텝 체조팀과 함께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은 광양수영장(광양읍) 2층에서 1일 3회(오전 9시, 10시, 저녁 8시) 에어로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