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다사랑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전달
광양시청 다사랑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전달
  • 이성훈
  • 승인 2016.11.11 19:21
  • 호수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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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청 다사랑회(회장 강태원)는 지난 8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양노인복지관(관장 박경주)에 지정 기탁돼 오는 12월 2일 열릴 작품전시회 기념품(개인용 스틸컵)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개인용 스틸 이중 물컵을 지원하는데, 그동안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면서 환경오염은 물론 어르신들이 온수를 음용할 때 뜨거워 불편함이 있었다.

  강태원 회장은“광양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개인용 컵을 이용하시면 위생적이며,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적은 금액이지만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공무원 84명으로 구성된 다사랑회는 2001년부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엔 19개소 경로당에 취사용품 지원을 하는 등 올해에만 복지재단을 통해 72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