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증명 …‘안전문화대상’국무총리상
안전도시 증명 …‘안전문화대상’국무총리상
  • 이성훈
  • 승인 2016.12.09 20:04
  • 호수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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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어린이집 통학차량 주행등 장착 등 높은 평가

광양시가 지난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2016 안전문화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았다. 국민안전처와 KBS, CBS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구호 아래 중앙 및 지방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광양시는 민·관·기업체 협력 안전문화확산네트워크 운영과 △주간 차량 전조등 켜고 운행하기 △전국 최초 어린이집 통학차량 주행등 장착 △가정안전수칙 및 안전지도 제작 보급 △안전체험 교육 △재난안전 뮤지컬 공연 △안심비상벨 설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안전’은 곧‘시민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체감형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줄인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문동식 부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함께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 사소한 위험요소에서부터 꼼꼼히 살피는 안전예방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꿈꾸는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