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협의회(회장 신명균 나라판넬 대표) 회원 40여명은 지난 13일 봉강노인요양원(원장 황찬우)을 찾아 김장봉사 및 재능봉사와 음악 공연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율촌산단협의회는 이날 김장 300포기를 담은 것은 물론, 봉강노인요양원과 광양노인복지센터 시설물을 보수하고 환경 정화와 어르신 위안잔치 등을 펼쳤다. 회원들은 쌀과 화장지, 세제, 물티슈, TV 등 생필품도 전달하며 식사배식, 안마 등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신명균 회장은“어르신들이 올 겨울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그마한 정성을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어르신들이 보내주신 따뜻함을 항상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황찬우 원장은“경기도 안 좋은데 이렇게 귀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욱더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보내주신 성품도 귀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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