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게 힘이 되는 금고가 되겠다”
“지역민에게 힘이 되는 금고가 되겠다”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2.14 09:24
  • 호수 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경현 신임 동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앞으로 4년간 동광양 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갈 백경현 신임 이사장은 “지역민에게 힘이 되고 사랑이 넘치는 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백 이사장은 “그동안 금고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역대 이사장님들과 임직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8년간 금고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준 강기태 이사장께 존경을 표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이사장은 “동광양 새마을금고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면서 “금고의 영원한 동지이자, 후원자인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원칙과 정직이 이긴다는 소신으로 묵묵히 걸어왔다”며 “이 원칙을 토대로 선배님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조언에 언제든지 귀 기울이겠다”며 협조를 구했다. 백 이사장은 “동광양 새마을금고야말로 지역공동체의 자산이자 삶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확신을 회원들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이사장은 또 “지역민에게 힘이 되고 사랑이 넘치는 금고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사회 친화적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앞으로도 금고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역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변함없이 가져다 줄 것을 요청한다”며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만들어 낸다는 진리를 명심하면서 금고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