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업 농촌 발전에 최선 다할 것”
“광양시 농업 농촌 발전에 최선 다할 것”
  • 김양환
  • 승인 2016.12.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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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종 씨, 한농연 15대 회장 당선

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 15대 회장에 송수종(46)씨가 당선돼 2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송 회장은 “농업과 농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에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광양시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송 회장은 광양읍 세풍 출신으로 벼농사와 축산을 하는 부농이다. 함께 선출된 임원은 △수석부회장 이기욱 △사업부회장 김상연 △대외협력부장 정선영 △감사 이강권·정민수 씨 등이다.

한농연(회장 하흥일)은 올해 농업인한마음대회와 농기계박람회 견학,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참가 등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양 농업의 경재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내고장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난해 쌀 170포(20), 김장김치, 대봉 등 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올해는‘THE Dream 나눔켐페인’에 4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농민의 마음을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