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이슬찬, 복지재단 통해 올해도 사랑나눔 실천
전남드래곤즈 이슬찬, 복지재단 통해 올해도 사랑나눔 실천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7.01.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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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이슬찬이 지난 4일 성금 3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기탁했다. 이슬찬은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5회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슬찬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이며 광양 시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슬찬은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졸업하고 클럽 우선지명으로 2012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했다. 2015년에 대한민국 U-22축구 청소년대표에 이어 2016년에는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전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