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숲 유치원’을 운영한다.
광양시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숲 유치원’을 운영한다.
‘숲 유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8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숲 유치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80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창의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녹색교육 실천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숲 유치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개 반 20명을 기준으로 총 165개 반 2900명이 참여해 식물·생물 관찰, 꽃과 곤충 알아보기, 숲속 자연놀이, 황토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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