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평화 정착 … 노사민정 머리 맞대
산업평화 정착 … 노사민정 머리 맞대
  • 이성훈
  • 승인 2017.03.24 20:14
  • 호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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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협의회 개최…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참여

광양시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지역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현복)은 양대 노총인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김성희 의장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 장양선 지부장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노사민정협의회는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선진노사문화 체험 해외 연수, 산업평화 실현 노사한마음 대회, 근로자의 날 행사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업현장 안전보건 혁신지원을 위한 선언식 및 산업안전교육, 산업평화 실천대회, 청년 고용율 5% 추가달성을 위한 예비 직장인 교육, 철강산업 고용위기 대응전략 토론회 등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 계획도 세웠다.

정현복 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광양이 보다 젊어지고 희망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이 계속 들어오고 정착해 살아야 한다”며“서로 힘을 합쳐 노사문제 해결책을 찾아 가자”고 말했다.